아이찜, 학생가방 선두 '찜' .. 진출 1년만에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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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브랜드 아이찜이 출시 1년만에 학생용 가방 시장을 평정했다.
아이찜(대표 염태순)은 외산브랜드가 장악한 국내 학생용 가방 시장에 처음
참여한 지나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 1.4분기에는 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 8억~10억수준인 타브랜드의 매출을 3배가량 앞서는 것이라고 덧붙
였다.
또 각종 시장조사기관의 표본조사에서도 학생용가방 분야에서 1위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매출이 급증하자 외산브랜드를 취급해온 백화점과 가방대리점이 잇따라
아이찜대리점으로 전환하는 사례마저 생기고 있다.
이런 급성장은 <>고품질 <>중가 <>토종브랜드 <>평생 애프터서비스 전략이
맞아 떨어진데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최고급 소재와 부자재를 사용하되 자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중간마진을 줄이고 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시하되 만일 불량이 생기면 언제든지 어느 대리점에서
나 즉시 교환해주는 전략을 채택했다.
한국 브랜드가 해외브랜드보다 품질이 낫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면서 가방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따라 올매출을 당초 목표 2백50억원보다 상향조정해 3백억원으로 잡았
다.
아이찜은 주력제품인 학생용 가방 이외에 신발 모자 양말 우산등으로 취급
품목을 늘린데 이어 젊은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미캐주얼백을 제2의
주력상품으로 육성키로 했다.
아이찜의 염태순 사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과 가격대의 제품을 적기에
출품한게 성공요인"이라며 올해 백화점매장과 대리점을 70개에서 1백10개로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02)569-7921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5일자 ).
아이찜(대표 염태순)은 외산브랜드가 장악한 국내 학생용 가방 시장에 처음
참여한 지나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 1.4분기에는 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 8억~10억수준인 타브랜드의 매출을 3배가량 앞서는 것이라고 덧붙
였다.
또 각종 시장조사기관의 표본조사에서도 학생용가방 분야에서 1위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매출이 급증하자 외산브랜드를 취급해온 백화점과 가방대리점이 잇따라
아이찜대리점으로 전환하는 사례마저 생기고 있다.
이런 급성장은 <>고품질 <>중가 <>토종브랜드 <>평생 애프터서비스 전략이
맞아 떨어진데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최고급 소재와 부자재를 사용하되 자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중간마진을 줄이고 있다.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시하되 만일 불량이 생기면 언제든지 어느 대리점에서
나 즉시 교환해주는 전략을 채택했다.
한국 브랜드가 해외브랜드보다 품질이 낫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면서 가방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따라 올매출을 당초 목표 2백50억원보다 상향조정해 3백억원으로 잡았
다.
아이찜은 주력제품인 학생용 가방 이외에 신발 모자 양말 우산등으로 취급
품목을 늘린데 이어 젊은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미캐주얼백을 제2의
주력상품으로 육성키로 했다.
아이찜의 염태순 사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과 가격대의 제품을 적기에
출품한게 성공요인"이라며 올해 백화점매장과 대리점을 70개에서 1백10개로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02)569-7921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