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중경(28)이 99일본골프투어 디센트클래식 먼싱웨어컵 골프대회(총상금
9천만엔)에서 첫날 공동14위를 마크했다.

모중경은 1일 지바의 다이헤이요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5
보기3개로 2언더파 70타(33.37)를 기록, 리처드 백웰등 8명과 함께 선두를
4타차로 추격하고 있다.

바람이 심하게 분 오후에 티오프한 김종덕(38.아스트라)은 버디2 보기3개로
1오버파 73타(37.36)를 쳤다.

1백20명중 공동51위.

일본의 사카이타니 가즈마사는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