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수자원공사, 주택공사, 토지공사 산하 4개 감리공단이
(주)한국건설관리공사로 통합됐다.

건설교통부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주공 서울지역 본부에서
최종찬 차관, 정숭렬 도공사장, 조부영 주공사장, 김윤기 토공사장, 최중근
수공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사 현판식을 가졌다.

정부의 "공기업 경영혁신 계획"에 따라 새로 출범한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자본금 2백억원, 직원수 1천명 규모이며 초대 사장으로 임충수 전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장이 취임했다.

< 송진흡 기자 jinh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