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자동차가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외국업체와의 자본제휴를
검토하고 있다.

가와소에 가쓰히코 미쓰비시사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자본제휴가 가능하다
고 본다"고 전제한후 "원칙적으로는 지분 매각보다는 사업제휴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르노의 닛산경영권 인수로 미쓰비시의 경영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