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 컨설팅업무 분리, 별도법인 설립 .. 표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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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회장 정몽구)는 협회 업무중 기업경영 컨설팅 업무를 분리,
별도 법인으로 한표컨실팅(사장 신현상)을 설립하고 31일 현판식을 가졌다.
한표컨설팅(KSC)은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각종 경영이론의 조사.연구.개발
및 진단지도를 실시하며, 국내외 최신 경영이론 및 컨설팅 기법을 기업에
제공하게 된다.
협회의 이번 기구개편은 그동안 다소 취약했던 컨설팅분야를 대폭 강화함
으로써 조직의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수익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앞으로 10년 이내에 세계 10대 컨설팅그룹으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표준협회가 자본금 40억원을 투자한 한표컨설팅은 50여명의 분야별 상근
전문위원과 1백여명의 비상근 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컨설팅 부문이 떨어져 나감에 따라 협회는 KS 및 ISO인증, 표준화, 교육
등의 공익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 노웅 기자 woong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일자 ).
별도 법인으로 한표컨실팅(사장 신현상)을 설립하고 31일 현판식을 가졌다.
한표컨설팅(KSC)은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각종 경영이론의 조사.연구.개발
및 진단지도를 실시하며, 국내외 최신 경영이론 및 컨설팅 기법을 기업에
제공하게 된다.
협회의 이번 기구개편은 그동안 다소 취약했던 컨설팅분야를 대폭 강화함
으로써 조직의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수익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앞으로 10년 이내에 세계 10대 컨설팅그룹으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표준협회가 자본금 40억원을 투자한 한표컨설팅은 50여명의 분야별 상근
전문위원과 1백여명의 비상근 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컨설팅 부문이 떨어져 나감에 따라 협회는 KS 및 ISO인증, 표준화, 교육
등의 공익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 노웅 기자 woong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