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영 외교통상부장관과 탕자쉬앤 중국외무장관 등 26개국 외무장관들은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전체회의를 갖
고 아시아와 유럽을 자유무역지대화하는 문제등 양측간 경제협력 강화방안
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또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3차 서울 ASEM 회의에서 각
국 정상들이 논의할 의제를 선정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발표할 예정이
다.

이의철 기자 ec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