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끄는 새회사] '엑시엄지피에스'..한국형 GPS 기술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엑시엄지피에스(대표 조창석)는 GPS(위성위치측정시스템) 원천기술을 이용한
응용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다.
미국 엑시엄 내비게이션과 국내 투자자가 공동출자한 합작법인이다.
엑시엄 내비게이션은 조창석 사장과 제이슨 신씨가 지난 96년 공동창업한
회사로 GPS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슨 신씨가 미국 국방성 GPS프로젝트를 수행한 IEC에서 개발한 것이다.
조창석(39) 사장은 "GPS는 전세계적으로 민간부문은 물론 국가안보 측면
에서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GPS의 핵심인 수신기가 아직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 회사는 엑시엄 내비게이션으로부터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한국의
지형과 수요에 맞는 GPS기술과 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인력개발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정부 산하 연구소와 공동으로 항공및 군사용 GPS구축프로젝트에도 착수한다.
하반기엔 미국시장을 겨냥한 스포츠트랙커를 내놓는다.
GPS수신기를 내장한 이 제품은 스키어의 위치와 동선을 속도 거리 등과 함께
3차원 입체지도 형태로 저장,기념품을 제작할수 있다.
반경 1.5km 내에서 관제센터와 스키어간에 통신이 가능해 응급상황이나
조난구조에도 유용하다.
이 회사는 앞으로 통신반경을 확대, 산악조난이나 미아찾기에 활용할수 있는
조난위치확인기와 물류 사업차량 교통정보관리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현인원은 6명.
대우 만도기계 대우자동차 등 대기업에서 10여년간 ITS(지능형교통정보
시스템)와 정보통신 개발에 몸담은 전문인력들이다.
자본금은 6천만원.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도 362의3 대화빌딩에 있다.
(02)3462-4171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7일자 ).
응용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다.
미국 엑시엄 내비게이션과 국내 투자자가 공동출자한 합작법인이다.
엑시엄 내비게이션은 조창석 사장과 제이슨 신씨가 지난 96년 공동창업한
회사로 GPS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슨 신씨가 미국 국방성 GPS프로젝트를 수행한 IEC에서 개발한 것이다.
조창석(39) 사장은 "GPS는 전세계적으로 민간부문은 물론 국가안보 측면
에서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GPS의 핵심인 수신기가 아직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 회사는 엑시엄 내비게이션으로부터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한국의
지형과 수요에 맞는 GPS기술과 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인력개발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정부 산하 연구소와 공동으로 항공및 군사용 GPS구축프로젝트에도 착수한다.
하반기엔 미국시장을 겨냥한 스포츠트랙커를 내놓는다.
GPS수신기를 내장한 이 제품은 스키어의 위치와 동선을 속도 거리 등과 함께
3차원 입체지도 형태로 저장,기념품을 제작할수 있다.
반경 1.5km 내에서 관제센터와 스키어간에 통신이 가능해 응급상황이나
조난구조에도 유용하다.
이 회사는 앞으로 통신반경을 확대, 산악조난이나 미아찾기에 활용할수 있는
조난위치확인기와 물류 사업차량 교통정보관리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현인원은 6명.
대우 만도기계 대우자동차 등 대기업에서 10여년간 ITS(지능형교통정보
시스템)와 정보통신 개발에 몸담은 전문인력들이다.
자본금은 6천만원.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도 362의3 대화빌딩에 있다.
(02)3462-4171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