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최대 9백99개의 음성메시지를 녹음했다가 나중에 들려주는
대용량 음성사서함서비스 "사서함 1570"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대 9백99개의 음성메시지를 녹음해 다시 들려주는 모니터형과
녹음할수 있는 메시지는 99개에 불과하지만 착신통보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일반형이 있다.

요금은 사서함 1개당 월 2천700원.

문의는 국번없이 100번.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