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사장에 김창부 전 한일은행상무(57)가 내정됐다.

한국신용정보의 7.6%이상 지분을 가진 9개은행은 23일 사장인선위원회를
열고 김 전상무를 차기사장에 내정했다.

김 전상무는 25일 열리는정기주주총회에서 한국신용정보사장에 선임된다.

장홍렬 사장은 임기가 끝나 물러났다.

한편 한빛은행 자회사인 한빛증권사장엔 오광형 전 한일은행전무(59)가,
한빛은행 미국현지법인인 한빛아메리카사장엔 구자용 전 상업은행전무(61)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