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증시가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대만 가권지수는 7,043.23으로 전주말에 비해 0.7% 상승해 7,000
포인트를 가볍게 돌파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1,2월 무역수지와 산업생산성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난 것이 호재가 됐다.

이에비해 홍콩항셍지수는 지난 주말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전주말에 비해 0.22% 상승하는데 그쳤다.

일본 증시는 춘분절 공휴일로 휴장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