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3.22 00:00
수정1999.03.22 00:00
미술전문지 월간 "미술시대"가 제정한 한국미술작가상의 제9회 수상자로
차대영(한국화가, 수원대 교수) 정현숙(서양화가, 대진대 예술대학장)씨가
선정됐다.
차씨는 역동적인 묵채기법으로 한국화의 현대화에 앞장서왔고 정씨는
사물을 내면의 형상으로 조형화하는데 뛰어난 솜씨를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겐 개인전개최와 국제아트페어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