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의 하락폭을 뛰어넘는 25.24포인트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604.22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다우존스지수의 사상 최고치 경신과 일본 홍콩 등 아시아증시의 동반
급등세가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되살려 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개장과 함께 급등, 장중 한때 10,085.31포인트
까지 치솟았다.
뉴욕증시에서는 기업의 영업실적 호조및 금융권의 인수합병(M&A)설이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가 장중 10,000포인트를 넘기는 이번이 세번째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