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찡그리고 클럽을 내동댕이치는 행위는 그를 위해서, 그의 게임을
위해서, 그의 골프를 위해서 좋지 않다.

그는 세계골프의 정상의 자리에 서있기 때문이다.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아놀드 파머-타이거 우즈의 다혈질에 대한 조언으로*

컴퓨터를 받았다.

버튼이 어디 달려있는지도 안다.

그러나 버튼에 손댔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려워 감히 터치하지 못한다.

전화 한 통화면 될 것을 공연히 복잡하게 살 것이 뭐가 있는가.

컴퓨터보다는 전화가 좋다.

*글렌 데이-프로골퍼. 미국PGA가 선수들에게 컴퓨터를 나눠주고 대회출전
신청등을 받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