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아니라 눈덮인 산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휘닉스파크는 스키장폐장일인 31일까지 국내 처음으로 스노래프팅을
선보인다.

매일 오전10시~오후5시 4,6,8인승용 스노래프팅을 하프파이프 코스에서
운영한다.

하프파이프는 경사 20도, 길이 2백70m의 스노보드 전용코스.

스노래프팅은 경사를 타고 내려오며 시속 60km까지 속도를 낼수 있다.

모글이 있는 곳에서는 파도를 타는 듯한 스릴을 맛볼수 있다.

1회 이용료 6천원(안전헬맷 등 장비 포함).

휘닉스파크는 행사기간중 2인1실 호텔 1박, 스노래프팅.안전장비를 포함해
6만5천원에 즐길수 있는 패키지상품을 판매한다.

(02)527-9519

< 박성완 기자 psw@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