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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운항 모의훈련 센터 해양대서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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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모의 조종훈련과 같이 선박운항 모의훈련을 할수 있는 "마린
    시뮬레이션 교육센터"가 18일 국내 처음으로 한국해양대학교내에 문을
    열었다.

    97년 공사에 들어가 2년만에 준공된 이 시뮬레이션 교육연구센터는 지상
    3층에 총 1천평 규모로 강의실과 연구실외에 선박조종, 기관조종, 해상조난
    및 안전시스템 시뮬레이터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아산관으로 명명된 이 센터는 현대상선이 건립비용 12억원을 전액 지원했으
    며 연간 4천여명을 교육하게 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아산관의 준공으로 항해사나 기관사 교육생들이 실제
    선박승선 때와 똑같은 환경에서 실습을 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장유택 기자 chang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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