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신탁증권의 자회사인 제일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8일 주총을 열고
대표이사 부사장에 김동우 제일투신증권 부사장을 선임키로 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 상대출신으로 삼성전자 삼성투신운용 등을 거쳐 지난
97년 12월이후 제일투신증권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제일투신운용은 18일 주총을 열고 임원선임등 공식적인 설립절차를 마무리
하고 오는 4월1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