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11일 과테말라 안티과에서 중미 7개국과 정상회담을
갖고 미주대륙의 무역촉진등을 포함한 현안을 논의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개막연설에서 "중미국가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부채탕감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들에 대해서 관세를 줄이고 수입쿼터를
늘리기로한 정부의 방침을 미국의회가 신속히 승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