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동반자들이 같은 브랜드의 볼을 써 어떤 것이 자신의 볼인지 구분할수
없는 상황이다.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A) A와 B의 티샷이 같은 방향으로 날아갔다.

두 볼이 모두 발견되었으나 우연히 같은 브랜드였다.

두 사람은 볼에 아무런 표시를 해놓지 않았다.

어느 것이 A의 볼이고 어느 것이 B의 볼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

이 경우 두 사람 모두 분실구(용어의 정의 26의a)로 처리해야 한다.

골퍼들은 항상 자신의 볼에 표시를 해두는 것이 이롭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A와 B의 볼이 모두 그린에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도 똑같이 처리된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