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채널 캐치원(채널31)은 지난 7일 타계한 영화계의 거장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대표작 3편을 오는 10일부터 방송한다.

SF영화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2001:스페이스 오딧세이"(10일 오후 7시40분),
블랙코미디물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11일 오후 8시20분), 로마시대의
노예반란사건을 다룬 "스파르타쿠스"(12일 오후 6시50분) 등이 차례로
소개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