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9일 외국인 전용시장인 상하이 B시장은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전날보다
0.46포인트 하락한 21.38포인트까지 추락했다.

일본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날에 비해 377.65엔(2.15%) 오른
15,096.70엔에 마감됐다.

소니사의 구조조정 여파로 전자관련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홍콩 항셍지수도 1%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도 전자관련주의 오름세에 힘입어 전날에 비해 61.47포인트
(0.96%) 오른 6,493.43에 폐장됐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