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개혁안] "철회하라" .. '농/임/인삼협 노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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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 통폐합되는 축협 임협 인삼협중앙회 노조는 8일 정부의 협동조합
개혁안이 발표되자 "즉각 철회해야할 개악안"이라며 반발했다.
축협중앙회 노조는 이날 오후 농림부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농정실패의 책임을 협동조합에 떠넘기고 비난여론의 총알받이로 협동조합을
내모는 고도의 정치적 술수를 쓰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정수 노조위원장은 "정부가 협동조합의 개혁만이 농정개혁의 전부인 양
선전하고 있다"면서 "협동조합통합으로 농업지원 사업이 제대로 될 수 없다"
고 반박했다.
임협중앙회노조는 이날 축협노조측에 전화를 걸어 공동투쟁을 제안하는 등
농협을 제외한 3개협동조합노조의 집단행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임협은 민주노총 등 상급단체와 공동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공식반응은 없었지만 중앙회가 농협에 통합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인삼협 역시 정부의 개혁안은 일방적인 통합을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3개 노조는 경영진들이 이날 김성훈 농림부장관의 개혁안발표에
배석한 데 대해 불쾌해했다.
축협노조는 박순용중앙회장이 발표장에 가려하자 이를 실력으로 저지하기도
했다.
결국 협동조합 통폐합은 가뜩이나 심상찮은 봄철 노동계에 또하나의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9일자 ).
개혁안이 발표되자 "즉각 철회해야할 개악안"이라며 반발했다.
축협중앙회 노조는 이날 오후 농림부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농정실패의 책임을 협동조합에 떠넘기고 비난여론의 총알받이로 협동조합을
내모는 고도의 정치적 술수를 쓰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정수 노조위원장은 "정부가 협동조합의 개혁만이 농정개혁의 전부인 양
선전하고 있다"면서 "협동조합통합으로 농업지원 사업이 제대로 될 수 없다"
고 반박했다.
임협중앙회노조는 이날 축협노조측에 전화를 걸어 공동투쟁을 제안하는 등
농협을 제외한 3개협동조합노조의 집단행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임협은 민주노총 등 상급단체와 공동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공식반응은 없었지만 중앙회가 농협에 통합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인삼협 역시 정부의 개혁안은 일방적인 통합을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3개 노조는 경영진들이 이날 김성훈 농림부장관의 개혁안발표에
배석한 데 대해 불쾌해했다.
축협노조는 박순용중앙회장이 발표장에 가려하자 이를 실력으로 저지하기도
했다.
결국 협동조합 통폐합은 가뜩이나 심상찮은 봄철 노동계에 또하나의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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