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조정 하룻만에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다.

5일 선물시장에서 3월물가격은 전날보다 1.30포인트나 오른 63.30을 기록
했다.

전장엔 약세를 보였으나 후장들어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고평가 폭도 확대됐다.

괴리율이 1.73%, 시장베이시스는 1.16포인트로 마감됐다.

차근월물인 6월물도 1.60포인트가 올랐으며 시장베이시스도 2.16포인트를
기록했다.

엔화약세가 주춤해지고 위안화평가절하도 없을 것이란 소식이 상승세를
부추겼다고 증권사 선물담당자들은 해석했다.

옵션시장에서는 풋프리미엄이 약세, 콜프리미엄은 혼조세를 보였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