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씨 '현대산업개발' 경영] '현대산업개발 어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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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영 명예회장이 경영을 맡은 현대산업개발은 현대내 건설 3사 가운데
하나로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건설하면서 널리 알려진 국내 최대
주택건설업체다.
지난해 3만가구에 이르는 주택을 지어 사실상 국내 주택시장을 주도
하고 있다.
현대그룹의 주력인 현대건설이 주택보다는 해외건설과 토목.플랜트를
주력으로 삼는 반면, 현대산업개발은 주택건설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70% 가량을 주택부문에서 올리고 있다.
토목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화력발전소인 삼천포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도
했다.
그룹내 대표적인 우량기업으로 지난해말 기준 자산 3조5천억원, 매출
2조1천억원으로 2백70억원의 세전 수익을 거뒀다.
도급순위는 6위.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6년 한국도시개발로 출발해 86년 한라건설과
합병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으며 80년대말 일산등 신도시 사업에
참여하면서 사세를 확장해 왔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6일자 ).
하나로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건설하면서 널리 알려진 국내 최대
주택건설업체다.
지난해 3만가구에 이르는 주택을 지어 사실상 국내 주택시장을 주도
하고 있다.
현대그룹의 주력인 현대건설이 주택보다는 해외건설과 토목.플랜트를
주력으로 삼는 반면, 현대산업개발은 주택건설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70% 가량을 주택부문에서 올리고 있다.
토목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화력발전소인 삼천포화력발전소를 건설하기도
했다.
그룹내 대표적인 우량기업으로 지난해말 기준 자산 3조5천억원, 매출
2조1천억원으로 2백70억원의 세전 수익을 거뒀다.
도급순위는 6위.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6년 한국도시개발로 출발해 86년 한라건설과
합병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으며 80년대말 일산등 신도시 사업에
참여하면서 사세를 확장해 왔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