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산업과 코리아써키트가 10대 1의 액면분할을 실시한다.

우신산업 관계자는 "주식액면가를 5천원에서 5백원으로 쪼개는 액면분할건
을 이달 정기주총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통주식수를 늘려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액면분할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리아써키트도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액면가를 5천원에서 5백원으로 낮추
기로 결의했다고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2일 밝혔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