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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중국 국영은행 4곳 등 신용등급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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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신용평가 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일 중국 국제신탁투자
    공사(CITIC)및 4개 주요 국영은행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이에따라 CITIC의 외화표시 채권 신용등급은 지금까지의 "BBB"에서
    "BB+"로 떨어졌다.

    또 중국은행 및 건설은행의 외화표시 채권 신용등급은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됐다.

    S&P는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기업 구조조정이 부진해
    금융기관들의 국내 영업 환경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며 "국내 수요가 부진한
    데다 디플레이션 압력도 높아지고 있어 신용등급을 내렸다"고 밝혔다.

    S&P는 특히 "중국 금융기관들이 부실 국유기업에 대출했던 자금을
    회수하는데 실패해 올해중으로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은 이날 금융관련 법규를 어기고 있는 투신사들을 보다 강력하게
    통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불법 금융행위 처벌 절차"를 발효시켰다.

    이 규정은 은행의 증권투자와 파생금융상품의 거래를 금지할 뿐만 아니라
    그같은 거래에 대한 보증및 대출도 금지하고 있다.

    또 은행 업무와 무관한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안고 있다.

    <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ked@mx.cei.gov.c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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