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창간된 반년간 문학지 "21세기 문학"(발행인 김준성)이 올 봄호부터
계간지로 바뀐다.

이 잡지는 최근 김윤식 서울대교수(국문과)와 작가 이청준씨, 김성곤
서울대교수(영문과), 진형준 홍익대교수(불문과)를 새 편집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5일 오후 6시에는 아트선재센터 소극장에서 제3회 "21세기 문학상"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는 소설 "메리고라운드 서커스 여인"의 전경린씨.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