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8일 오전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2.28 민주의거"
39주년 기념식에 메시지를 보내 "39년전 오늘 대구학생들의 민주의거는
3.15마산의거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선구적인 민주화 운동이었다"고
말했다.

< 김수섭 기자 soos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