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2.26 00:00
수정1999.02.26 00:00
LG상사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부회장에 박운서 고문을 선임했
다.
박 부회장은 공업진흥청장, 통상산업부 차관, 한국중공업 사장을 거친뒤 LG
상사 고문으로 영입됐다.
LG상사 관계자는 "실제 경영은 현행처럼 이수호 사장이 맡게 될 것"이라며
"박 부회장은 자문 역할에 그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강현철 기자 hcka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