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재 국가보훈처장은 다음달 30일 실시될 예정인 경기도 시흥 보궐선거에
자민련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25일 김종필 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김 처장은 그러나 3.1절 80주년 기념행사 준비 등을 위해 3월 2일까지 보훈
처장직을 계속 수행키로 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