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리조트] 경륜 '스타트'..9개월간 1,666회 레이스 펼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9경륜이 26일 막을 올려 9개월동안 레이스를 벌인다.
경륜은 매주 금.토.일요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열린다.
연간 40주, 총 1백19일동안 1천6백66번의 레이스를 펼칠 예정.
경륜은 베팅금액이 최저 1백원에서 최고 5만원으로 제한돼있다.
액수가 적기 때문에 재미삼아 찾아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경륜을 즐긴 인원은 2백30만명.
97년에 비해 13% 늘어났다.
작년 매출실적은 3천3백85억원.
이중 70%는 참가자들에게 환급됐으며 17%는 세금, 나머지는 체육진흥공단
보조금 청소년기금 기타공공사업 등에 쓰였다.
경륜사업본부(사장 이강종)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5천88억원으로 잡았다.
공단은 이를 위해 경륜초보교실을 운영하고 통합대진 방식을 채택하는등
운영 및 제도를 개선했다.
이 사장은 "장외사업소를 3개에서 20개로 늘리고 돔경기장 건설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6일자 ).
경륜은 매주 금.토.일요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열린다.
연간 40주, 총 1백19일동안 1천6백66번의 레이스를 펼칠 예정.
경륜은 베팅금액이 최저 1백원에서 최고 5만원으로 제한돼있다.
액수가 적기 때문에 재미삼아 찾아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경륜을 즐긴 인원은 2백30만명.
97년에 비해 13% 늘어났다.
작년 매출실적은 3천3백85억원.
이중 70%는 참가자들에게 환급됐으며 17%는 세금, 나머지는 체육진흥공단
보조금 청소년기금 기타공공사업 등에 쓰였다.
경륜사업본부(사장 이강종)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5천88억원으로 잡았다.
공단은 이를 위해 경륜초보교실을 운영하고 통합대진 방식을 채택하는등
운영 및 제도를 개선했다.
이 사장은 "장외사업소를 3개에서 20개로 늘리고 돔경기장 건설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