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뢰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장 또 구속
함께 제약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
김연판 의약품안전국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국장은 J제약 회장 박모씨로부터 "우황청심환에 천연사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2천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부터 12개 제약
업체에서 3천6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 이심기 기자 sg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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