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어디가 가장 쌀까?' .. 내달부터 생필품가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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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부터 인천지역에서 가격이 가장 싼 업소가 공개된다.
인천시는 23일 시민 가계의 안정을 위한 정보제공과 생필품 가격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기초 생필품과 서비스요금을 조사, 다음달부터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품목은 쌀과 화장지, 라면 등 20여개 생필품과 미용, 목욕료등
10여개 개인 서비스 요금이며 백화점과 할인매장, 슈퍼마켓 등 1백40여개
판매업소를 선정해 비공개로 조사한다.
인천시는 조사대상지역을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구.군으로 하고 시청과
구청 소속 물가 모니터요원 80여명을 조사원으로 활용해 인천지역에서 가장
싼 업소와 구.군별 싼업소를 구분해 공개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시정소식지와 반회보 등을 통해 공개하며 시민단체가 참여를
원할 경우 공동조사도 벌이기로 했다.
인천시는 다음달 하순부터 조사작업을 시작해 오는 4월부터 매달 한번씩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4일자 ).
인천시는 23일 시민 가계의 안정을 위한 정보제공과 생필품 가격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기초 생필품과 서비스요금을 조사, 다음달부터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품목은 쌀과 화장지, 라면 등 20여개 생필품과 미용, 목욕료등
10여개 개인 서비스 요금이며 백화점과 할인매장, 슈퍼마켓 등 1백40여개
판매업소를 선정해 비공개로 조사한다.
인천시는 조사대상지역을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구.군으로 하고 시청과
구청 소속 물가 모니터요원 80여명을 조사원으로 활용해 인천지역에서 가장
싼 업소와 구.군별 싼업소를 구분해 공개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시정소식지와 반회보 등을 통해 공개하며 시민단체가 참여를
원할 경우 공동조사도 벌이기로 했다.
인천시는 다음달 하순부터 조사작업을 시작해 오는 4월부터 매달 한번씩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