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노동 무임금은 지금은 정착된 경제정의 중 하나다.

노력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는다는 등식이 성립됨으로써 우리의 삶이
예측가능하고 건전하게 변한다.

이런 개념이 주식시장에서도 성립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열심히 일하고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은
그대가로 이익창출을 이루고 이는 주가상승으로 이어진다.

또 그런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투자자만이 주식투자를
통해 부를 창출할 수있다.

무노동 무임금의 경제정의는 증권시장에서도 존재함을 잊으면 안된다.

한발 더 나아가 증권투자는 무노동 마이너스 임금이 가능할진데 투자를
위한 경제예측과 기업발굴의 노력을 새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