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농업.농촌 투융자사업비 45조 투입키로...200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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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은 올해부터 오는 2004년까지 6년에 걸쳐 농업.농촌
투융자 사업비로 총 45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기존의 1천억원외에 7천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14.5%대의 고금리로
생산성 자금을 대출받은 농가를 선별 지원함으로써 이자부담율을 6.5%
대로 낮춰주기로 했다.
국민회의 김원길,자민련 차수명 정책위의장과 김성훈 농림부장관,진념
기획예산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원길 의장은 "지난 92년부터 시작된 1단계 투융자 사업이 98년
종료됨에 따라 2단계 투융자 계획을 마련했다"며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4월말까지 세부 집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림부는 <>배수개선 용수개발 친환경농업육성 산림자원확충 등 농업
의 공익적 기능확충에 15조55억원 <>농업경영육성에 7조4천8백22억원
<>농업기술개발및 정보화 등 농업부가가치 제고에 2조4천3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유통개혁 및 수출확대 분야에 9조3천7백50억원 <>농촌생활환경
개선 및 농촌복지확충 등에 7조7천9백12억원 <>농민 경영안정 지원에
2조9천9백49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번 2단계 사업의 경우 중앙정부 보조 37조8천억원,지자체의 지방비
4조7천억원,사업자부담금 2조5천억원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1단계 사업에서는 한해 평균 6조8천억원이 투입되나 2단계 사업은
한해 평균 7조5천억원이 투자된다.
김남국 기자 nk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3일자 ).
투융자 사업비로 총 45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기존의 1천억원외에 7천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14.5%대의 고금리로
생산성 자금을 대출받은 농가를 선별 지원함으로써 이자부담율을 6.5%
대로 낮춰주기로 했다.
국민회의 김원길,자민련 차수명 정책위의장과 김성훈 농림부장관,진념
기획예산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원길 의장은 "지난 92년부터 시작된 1단계 투융자 사업이 98년
종료됨에 따라 2단계 투융자 계획을 마련했다"며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4월말까지 세부 집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림부는 <>배수개선 용수개발 친환경농업육성 산림자원확충 등 농업
의 공익적 기능확충에 15조55억원 <>농업경영육성에 7조4천8백22억원
<>농업기술개발및 정보화 등 농업부가가치 제고에 2조4천3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유통개혁 및 수출확대 분야에 9조3천7백50억원 <>농촌생활환경
개선 및 농촌복지확충 등에 7조7천9백12억원 <>농민 경영안정 지원에
2조9천9백49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번 2단계 사업의 경우 중앙정부 보조 37조8천억원,지자체의 지방비
4조7천억원,사업자부담금 2조5천억원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1단계 사업에서는 한해 평균 6조8천억원이 투입되나 2단계 사업은
한해 평균 7조5천억원이 투자된다.
김남국 기자 nk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