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신개발] '위폐감별기' .. 동희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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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위조 달러까지 찾아 낼 수 있는 위폐 감별기가 개발됐다.
동희산업(대표 신선식)은 슈퍼노트급 위폐를 가려낼수 있는 감별기를
개발,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노트급 위조달러는 전문가들조차 감별키 어려운 초정밀 위폐.
국내에선 지난 97년에 처음 발견됐다.
동희산업의 위폐감별기는 4개의 센서를 동원해 위폐를 찾아낸다.
적외선과 자외선을 쏘아 지폐가 통과 시키는 양과 반사하는 양을 측정하고
마그네틱과 형광 물질의 성분까지도 분석한다.
이를통해 지질의 특성과 인쇄 상태및 잉크성분등을 면밀히 분석한다.
감별기는 낱장형과 계수형 2종.
계수형은 분당 8백매 처리할 수 있으며 낱장형은 장당 0.7초로 감별
속도가 빠르다.
달러 뿐 아니라 엔화 위폐까지 감별 할 수 있다.
신강준 영업팀장은 "최근 관세청과 주택은행이 수입 위폐 감별기들과 비교
실험한 결과 성능및 감별속도등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가격 경쟁력도 있다.
계수형의 경우 외제가 3백만원 수준이지만 동희산업은 1백98만원에
공급키로 했다.
동희산업은 26일 조선호텔에서 제품 설명회를 갖는데 이어 독일의 세빗
전시회에도 출품,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0331)211-8761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3일자 ).
동희산업(대표 신선식)은 슈퍼노트급 위폐를 가려낼수 있는 감별기를
개발,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노트급 위조달러는 전문가들조차 감별키 어려운 초정밀 위폐.
국내에선 지난 97년에 처음 발견됐다.
동희산업의 위폐감별기는 4개의 센서를 동원해 위폐를 찾아낸다.
적외선과 자외선을 쏘아 지폐가 통과 시키는 양과 반사하는 양을 측정하고
마그네틱과 형광 물질의 성분까지도 분석한다.
이를통해 지질의 특성과 인쇄 상태및 잉크성분등을 면밀히 분석한다.
감별기는 낱장형과 계수형 2종.
계수형은 분당 8백매 처리할 수 있으며 낱장형은 장당 0.7초로 감별
속도가 빠르다.
달러 뿐 아니라 엔화 위폐까지 감별 할 수 있다.
신강준 영업팀장은 "최근 관세청과 주택은행이 수입 위폐 감별기들과 비교
실험한 결과 성능및 감별속도등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가격 경쟁력도 있다.
계수형의 경우 외제가 3백만원 수준이지만 동희산업은 1백98만원에
공급키로 했다.
동희산업은 26일 조선호텔에서 제품 설명회를 갖는데 이어 독일의 세빗
전시회에도 출품,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0331)211-8761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