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감을 주는 외모와 소탈한 성격으로 후배 법관들의 신망이 두텁다.

상대방을 설득시키는 탄탄한 법리 전개와 달변은 그의 트레이드마크.

재판에서는 쌍방 당사자에게 충분한 입증 기회를 줘 사실심리에 충실하다는
평.

법원행정처 차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영장실질심사제도와 조정제도를 활성화
하는 등 사법개혁을 주도했다.

취미는 테니스.

가족은 성신여대 교수인 부인 전성자 여사(54)와 2남.

<>평양
<>서울고, 서울법대
<>사시1회
<>법원행정처 법정국장
<>대구, 서울고법 부장판사
<>제주지법원장
<>창원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