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원길 정책위의장은 18일 당사에서 김모임 보건복지부장관과
만나 국민연금제도 시행상의 문제점을 시정하는 한편 물의를 빚은
연금관리공단 관련자들을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또 연금공단측에 대해 가입자들이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소득액
을 근거로 합리적인 보험료를 부가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남국 기자 n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