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집] '곰바우식당' .. 기름 쪽 뺀 '황제목살' 구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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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가운데 목살을 별미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목살중에서 으뜸은 항정살(일명 황제목살)이다.
항정살은 앞다리와 목부위에 분포된 살로 돼지 한마리에서 4백g~6백g정도
밖에 구할 수 없는 귀한 것이다.
항정살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식당이 있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자리잡은 곰바우식당이 바로 그곳이다.
항정살을 구우면 자연스럽게 기름이 빠지고 독특한 향기가 풍긴다.
이를 파절임과 함께 먹으면 담백하고 산뜻하다.
여자들을 위해서는 토시살이 준비되어 있다.
쫄깃쫄깃하면서도 맛이 산뜻해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이 음식점에선 청국장을 서비스로 내놓는다.
청국장은 순수 우리콩으로 만들었다.
점심메뉴로 나오는 생갈치조림과 참조기매운탕의 맛도 그만이다.
항정살 토시살은 6백g에 1만5천원이다.
생갈치조림과 조기매운탕은 4천5백원.
(02)403-3932
< 오춘호 기자 ohch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9일자 ).
목살중에서 으뜸은 항정살(일명 황제목살)이다.
항정살은 앞다리와 목부위에 분포된 살로 돼지 한마리에서 4백g~6백g정도
밖에 구할 수 없는 귀한 것이다.
항정살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식당이 있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자리잡은 곰바우식당이 바로 그곳이다.
항정살을 구우면 자연스럽게 기름이 빠지고 독특한 향기가 풍긴다.
이를 파절임과 함께 먹으면 담백하고 산뜻하다.
여자들을 위해서는 토시살이 준비되어 있다.
쫄깃쫄깃하면서도 맛이 산뜻해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이 음식점에선 청국장을 서비스로 내놓는다.
청국장은 순수 우리콩으로 만들었다.
점심메뉴로 나오는 생갈치조림과 참조기매운탕의 맛도 그만이다.
항정살 토시살은 6백g에 1만5천원이다.
생갈치조림과 조기매운탕은 4천5백원.
(02)403-3932
< 오춘호 기자 ohch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