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차량 경정비에 대한 지식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현대해상이 업계 최초로 운영해오고 있는 "여성운전자
정비교실"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비교실을 처음 연 97년부터 현재까지 교육받은 여성운전자는 약 5백명.

현대해상은 올해도 여성고객을 위해 차량관리 및 응급조치 전반에 걸쳐
무료로 교육할 예정이다.

제13기 "여성운전자정비교실"은 오는 25일(목) 현대자동차써비스
남부사업소내 정비연수원(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소재)에서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여성운전자는 20일(토)까지 현대해상 고객서비스센터
(3701-8267)로 미리 신청하면 선착순 50명에 한해 교육받을 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