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1일) 국고채 수익률 이틀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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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이틀째 하락했다.
1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떨어진 연7.20%를 기록했다.
투신사 단기 공사채형펀드에 장기채권 편입 제한조치가 유보되면서
채권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었다.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전날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연8.81%에 거래됐다.
채권딜러들은 "금리급등 현상이 진정되는데다 설 연휴 뒤의 자금상황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 일부 기관들이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관들이 여전히 금리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판단, 짙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채권거래는 여전히 소강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회사채 경과물은 한건도 눈에 띄지 않았다.
일부 투신권을 중심으로 국고채나 통안채가 소량 거래됐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2일자 ).
1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떨어진 연7.20%를 기록했다.
투신사 단기 공사채형펀드에 장기채권 편입 제한조치가 유보되면서
채권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었다.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전날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연8.81%에 거래됐다.
채권딜러들은 "금리급등 현상이 진정되는데다 설 연휴 뒤의 자금상황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 일부 기관들이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관들이 여전히 금리전망이 불투명한 것으로 판단, 짙은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채권거래는 여전히 소강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회사채 경과물은 한건도 눈에 띄지 않았다.
일부 투신권을 중심으로 국고채나 통안채가 소량 거래됐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