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내 경영정상화" .. 김종환 대한투자신탁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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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대한투자신탁 사장은 11일 정부의 지원없이 향후 3년내에 경영
정상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대한투신사장은 이날 창립3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유자산 매각등으로 차입금을 축소하고 강력한 자구노력을 펴 오는
2002년까지는 완전 경영정상화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투신은 이를 위해 오는 2001년까지 보유주식을 5백억원수준으로
줄이고 본점사옥 8개층과 4개 영업점사옥, 회사소유의 모든 사택을 매각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3월말 2조3천6백원에 달하던 차입금을 2002년까지는 7천억원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현재 추진중인 이익위주의 경영을 더욱 강도높게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투신은 지난 1월에 2백27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등 지난해 4월이후
순이익이 1천4억원에 이르고 있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2일자 ).
정상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대한투신사장은 이날 창립3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유자산 매각등으로 차입금을 축소하고 강력한 자구노력을 펴 오는
2002년까지는 완전 경영정상화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투신은 이를 위해 오는 2001년까지 보유주식을 5백억원수준으로
줄이고 본점사옥 8개층과 4개 영업점사옥, 회사소유의 모든 사택을 매각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3월말 2조3천6백원에 달하던 차입금을 2002년까지는 7천억원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현재 추진중인 이익위주의 경영을 더욱 강도높게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투신은 지난 1월에 2백27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등 지난해 4월이후
순이익이 1천4억원에 이르고 있다.
< 송태형 기자 touhg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