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자회사인 국민기술금융이 지난 1월7일 단순투자목적으로 의류
업체인 대현 56만2천3백80주(14.50%)를 장내에서 신규 취득했다고 증권거래소
에 10일 신고했다.

이에따라 국민기술금융은 최대주주인 신현균 회장외 특수관계인(32.3%)에
이어 대현의 제2대주주로 부상했다.

한아름상호신용금고도 지난 9일 담보권을 행사, 관리종목인 상아제약
60만주(16.76%)를 신규 취득했다고 신고했다.

이번 담보권행사로 한아름상호신금은 상아제약의 최대주주로 떠올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