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네시아의 외환보유액을 늘려 주기 위해
구제금융을 증액 지원할 방침이라고 휴버트 나이스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이 8일 말했다.

나이스 국장은 기자들에게 오는 3월 경제목표 및 개혁내용에 관한
인도네시아의 수정의향서를 검토하기 위해 열리는 IMF집행이사회에 그같이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IMF는 인도네시아에 대해 자체 제공분 1백13억달러를 포함,
총 4백60억달러의 금융지원을 확정해 놓은 상태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