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출력 3배 레이저치료기 생산 .. 유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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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 벤처기업인 유메코(대표 김민성)가 기존 장비보다 출력이 3배
가량 높은 ND야그 레이저장비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 회사는 10여년전부터 의료용 레이저장비를 국산화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위스 퀀터그룹과 공동으로 이장비를 상용화했다고 9일 밝혔다.
출력강도가 1.3주울인 이 ND야그 레이저는 문신과 진피층의 멜라닌 모반,
검버섯, 주근깨 등을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피부과 장비다.
이 장비는 에너지를 가진 일정한 파장의 레이저광선이 피부에 도달해
기미 등의 원인이 되는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특히 기존 레이저기기와 달리 세계 최초로 4가지의 상이한 파장을 이용해
주근깨나 문신색소의 깊이에 따라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또 여자다리의 굵은 털, 겨드랑이 털 등을 제거할수 있는
롱 펄스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개발, 상용화 준비를 끝낸 상태다.
김민성 사장은 "ND야그 레이저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는 각각 세계
첫번째와 두번째로 개발한 첨단 장비"라고 말했다.
유메코는 지난해 큐스위치 루비레이저인 "옵티마694"를 개발해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식품의약국)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 스위스 이탈리아
일본 등지로 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02)3409-4451
< 문병환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0일자 ).
가량 높은 ND야그 레이저장비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 회사는 10여년전부터 의료용 레이저장비를 국산화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위스 퀀터그룹과 공동으로 이장비를 상용화했다고 9일 밝혔다.
출력강도가 1.3주울인 이 ND야그 레이저는 문신과 진피층의 멜라닌 모반,
검버섯, 주근깨 등을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피부과 장비다.
이 장비는 에너지를 가진 일정한 파장의 레이저광선이 피부에 도달해
기미 등의 원인이 되는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특히 기존 레이저기기와 달리 세계 최초로 4가지의 상이한 파장을 이용해
주근깨나 문신색소의 깊이에 따라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또 여자다리의 굵은 털, 겨드랑이 털 등을 제거할수 있는
롱 펄스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개발, 상용화 준비를 끝낸 상태다.
김민성 사장은 "ND야그 레이저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는 각각 세계
첫번째와 두번째로 개발한 첨단 장비"라고 말했다.
유메코는 지난해 큐스위치 루비레이저인 "옵티마694"를 개발해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식품의약국)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 스위스 이탈리아
일본 등지로 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02)3409-4451
< 문병환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