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은 전기자동차용 리튬폴리머 전지를 개발하기 위한 국책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2년동안 정부지원금과 자체출자금 등 모두 67억원을
투자, 한국전기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전기자동차용
리튬폴리머전지의 성능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하게된다.

삼성전관은 이 과정이 끝나면 자동차업체의 참여속에 전체 시스템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