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 배당투자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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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되는 3월결산법인을 주목하라"
82개 3월결산법인들의 결산시점이 다가오면서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상최고의 실적을 낸 증권사들이 올해 5~20%의 고배당을 계획하고 있어
더욱 그렇다.
전문가들은 꾸준히 고율의 배당을 하고 있는 기업이나 실적이 개선돼
배당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반해 주가는 낮을수록 좋다.
배당수익률(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금액)을 높이려면 분모인 배당금이
크면 클수록 유리하고 분자인 주가가 낮으면 낮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김극수 대우증권 과장은 따라서 "주가가 상대적으로 비싼 보통주보다는
상대적으로 싼 우선주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증권주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증권사들이 올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이상 배당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상최고의 실적을 거둔데다 지난 2년간 배당을 하지못한 회사들이 많아
회사 이미지제고차원에서 높은 배당을 실시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 96,97년 2년동안 배당을 못한 증권사는 대우 LG 대신 현대 동부 세종
보람 서울 신한 신흥 쌍용 한양 한일 한진 한화증권 등 모두 15개사에
달한다.
반면 97년에 현금배당을 했던 증권사는 삼성 동원 유화 신영 등이다.
삼성화재 LG화재 한국고덴시 한국주철관 현대해상 한국금속 등도 10%
이상의 높은 배당을 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
82개 3월결산법인들의 결산시점이 다가오면서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상최고의 실적을 낸 증권사들이 올해 5~20%의 고배당을 계획하고 있어
더욱 그렇다.
전문가들은 꾸준히 고율의 배당을 하고 있는 기업이나 실적이 개선돼
배당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에 반해 주가는 낮을수록 좋다.
배당수익률(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금액)을 높이려면 분모인 배당금이
크면 클수록 유리하고 분자인 주가가 낮으면 낮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김극수 대우증권 과장은 따라서 "주가가 상대적으로 비싼 보통주보다는
상대적으로 싼 우선주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증권주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증권사들이 올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이상 배당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상최고의 실적을 거둔데다 지난 2년간 배당을 하지못한 회사들이 많아
회사 이미지제고차원에서 높은 배당을 실시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 96,97년 2년동안 배당을 못한 증권사는 대우 LG 대신 현대 동부 세종
보람 서울 신한 신흥 쌍용 한양 한일 한진 한화증권 등 모두 15개사에
달한다.
반면 97년에 현금배당을 했던 증권사는 삼성 동원 유화 신영 등이다.
삼성화재 LG화재 한국고덴시 한국주철관 현대해상 한국금속 등도 10%
이상의 높은 배당을 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