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중계기 초소형 제작 고효율 증폭기 개발...세원텔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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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텔레텍(대표 김철동)은 PCS 중계기를 초소형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고효율 증폭기를 개발.생산한다고 8일 밝혔다.
레스토랑등에 액자형태로 설치되는 소형 PCS 중계기는 나온지 오래다.
하지만 전파 도달 거리가 짧다.
반경 2km이내(서울 시내 기준)를 커버할 수 있는 10와트급 중계기를
철탑위에 설치할 만큼 소형화 할 수 있는 고효율 증폭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세원텔레텍은 강조했다.
종전의 증폭기를 사용한 중계기보다 크기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철동 사장은 "증폭기의 전력효율을 종전의 2배 수준인 10%로 높인 덕분에
중계기의 초소형화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증폭기에서 발생하는 열이 줄면 방열판 크기도 축소 할 수 있기때문이다.
증폭기를 별도의 박스로 분리 해야 할 정도로 온도에 민감한 광중계기에도
내장 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세원텔레텍은 고효율 증폭기를 한솔PCS의 중계기용으로 9백여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외산이 90% 이상을 점유하는 증폭기시장에서 2000년께 50%의
점유율을 차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343)422-0031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
하는 고효율 증폭기를 개발.생산한다고 8일 밝혔다.
레스토랑등에 액자형태로 설치되는 소형 PCS 중계기는 나온지 오래다.
하지만 전파 도달 거리가 짧다.
반경 2km이내(서울 시내 기준)를 커버할 수 있는 10와트급 중계기를
철탑위에 설치할 만큼 소형화 할 수 있는 고효율 증폭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세원텔레텍은 강조했다.
종전의 증폭기를 사용한 중계기보다 크기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철동 사장은 "증폭기의 전력효율을 종전의 2배 수준인 10%로 높인 덕분에
중계기의 초소형화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증폭기에서 발생하는 열이 줄면 방열판 크기도 축소 할 수 있기때문이다.
증폭기를 별도의 박스로 분리 해야 할 정도로 온도에 민감한 광중계기에도
내장 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세원텔레텍은 고효율 증폭기를 한솔PCS의 중계기용으로 9백여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외산이 90% 이상을 점유하는 증폭기시장에서 2000년께 50%의
점유율을 차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343)422-0031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