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트 부천점, 8일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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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이 운영하는 E마트 부천점이 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부천민자역사에 자리잡은 이 점포는 국내 할인점들중 최초로 역사
건물에 매장을 낸데다 민자역사측과 위탁경영 계약을 맺고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매장은 민자역사의 지상 3-5층 3개층에 2천9백평 규모로 들어섰다.
3층이 식품매장으로 꾸며졌으며 4층은 생활용품,가전제품,문화용품류,
5층은 패션의류및 잡화등을 취급한다.
특히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수 있도록 기존할인점들의 매장과
달리 4-5층은 비슷한 상품을 함께 모아놓고 각코너별로 상품대금을 치를
수 있게 했다.
또 패션매장을 강화해 의류제품 취급비율을 기존할인점들의 약10%
수준에서 25%까지로 크게 높이고 옷선택을 조언해주는 전문가들을
영업일선에 배치했다.
매장 중앙의 어린이 놀이공간을 포함,12곳의 휴식공간을 점포내부에
설치해 놓고 연말까지 모두 9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마트는 인근및 원거리주민들의 쇼핑편의를 위해 부천지역과 시흥시
등으로 14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7백45대를 동시수용할수 있는 대규모 주차시설도 갖추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
부천=김희영기자 songk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8일자 ).
영업에 들어간다.
부천민자역사에 자리잡은 이 점포는 국내 할인점들중 최초로 역사
건물에 매장을 낸데다 민자역사측과 위탁경영 계약을 맺고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매장은 민자역사의 지상 3-5층 3개층에 2천9백평 규모로 들어섰다.
3층이 식품매장으로 꾸며졌으며 4층은 생활용품,가전제품,문화용품류,
5층은 패션의류및 잡화등을 취급한다.
특히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할수 있도록 기존할인점들의 매장과
달리 4-5층은 비슷한 상품을 함께 모아놓고 각코너별로 상품대금을 치를
수 있게 했다.
또 패션매장을 강화해 의류제품 취급비율을 기존할인점들의 약10%
수준에서 25%까지로 크게 높이고 옷선택을 조언해주는 전문가들을
영업일선에 배치했다.
매장 중앙의 어린이 놀이공간을 포함,12곳의 휴식공간을 점포내부에
설치해 놓고 연말까지 모두 9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마트는 인근및 원거리주민들의 쇼핑편의를 위해 부천지역과 시흥시
등으로 14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7백45대를 동시수용할수 있는 대규모 주차시설도 갖추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
부천=김희영기자 songki@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