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투신운용 지분 45% 코메르츠에 넘겨...외환은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환은행 이 자회사인 외환투신운용의 지분 45%를 합작관계인 독일 코메르
츠은행에 넘긴다.
외환은행은 코메르츠와 투신운용사를 공동 경영키로 하고 보유지분 91%중
45%를 넘기기로 했다.
5일 코메르츠은행의 위르겐 레머 전무와 볼프강 히니히 종합기획부장이 참
석한 가운데 자본참여 서명식을 갖는다.
양도후 지분율은 외환은행이 46%, 코메르츠가 45%, 교보생명이 9%를 각각
확보한다.
매각대금은 우선 액면가인 1백35억원을 교환한 뒤 3월말 결산결과를 바탕으
로 기업가치에 따라 추가정산할 예정이다.
총 매각대금은 1백70억~1백80억원대가 될 것으로 외환은행측은 추정하고 있
다.
경영권은 외환은행측이 계속 행사하고 대표이사등 2명의 임원도 지명권을
갖는다.
코메르츠에서는 2명의 이사추천권을 확보하고 공동경영할 방침이다.
외환투신운용은 총수탁규모 4조원, 자본금 3백억원, 연간 당기순이익 70억
원대의 후발 투신운용사다. 정태웅 기자 reda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5일자 ).
츠은행에 넘긴다.
외환은행은 코메르츠와 투신운용사를 공동 경영키로 하고 보유지분 91%중
45%를 넘기기로 했다.
5일 코메르츠은행의 위르겐 레머 전무와 볼프강 히니히 종합기획부장이 참
석한 가운데 자본참여 서명식을 갖는다.
양도후 지분율은 외환은행이 46%, 코메르츠가 45%, 교보생명이 9%를 각각
확보한다.
매각대금은 우선 액면가인 1백35억원을 교환한 뒤 3월말 결산결과를 바탕으
로 기업가치에 따라 추가정산할 예정이다.
총 매각대금은 1백70억~1백80억원대가 될 것으로 외환은행측은 추정하고 있
다.
경영권은 외환은행측이 계속 행사하고 대표이사등 2명의 임원도 지명권을
갖는다.
코메르츠에서는 2명의 이사추천권을 확보하고 공동경영할 방침이다.
외환투신운용은 총수탁규모 4조원, 자본금 3백억원, 연간 당기순이익 70억
원대의 후발 투신운용사다. 정태웅 기자 redael@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