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2.03 00:00
수정1999.02.03 00:00
지난 2일 금융감독위원회에서 합병명령을 받은 충북은행에는 은행의 운명을
묻는 고객과 주주들의 전화가 이어졌다.
일부 고객과 주주들은 충북은행이 어떤 은행과 합병할 것인지, 주식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 했다.
금감위는 합병명령을 내렸지만 은행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충북은행은 합병대상을 찾아나섰다.
조흥은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4일자 ).